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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최근 4년간 탄산음료 소비자물가상승률 30% 넘어
Admin   2015-05-14 11:11:47, 조회:1,378, 추천:161
코카콜라음료㈜‧롯데칠성음료㈜의 가격 인상 지나쳐

원료가격 하락에도 독과점 시장구조와 유통마진 증가로 가격 올라가

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코카콜라음료㈜와 롯데칠성음료㈜는 일부 음료에 대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였다. 두 업체는 비슷한 시기에 두 차례나 가격을 인상하여 그 적정성에 의구심이 제기된다.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(이덕승 회장) 물가감시센터(김천주·김연화 공동위원장)는 탄산음료의 원가분석을 통해 이들 제품의 가격 인상이 적정했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한다.

1. 최근 4년간 탄산음료 소비자물가지수 약 33% 상승, 전체 지수보다 3.7배 높아

- 코카콜라와 칠성사이다의 소비자가격, 1년 동안 무려 13.9%~17.4% 인상돼
2010년부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약 9% 상승한 반면 탄산음료 부문은 동기간 무려 33% 인상되어, 전체 물가상승률보다 3.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 이는 주요 생산업체인 코카콜라음료㈜와 롯데칠성음료㈜의 지속적 가격 인상에 기인하며, 실제로 코카콜라음료㈜는 코카콜라(1.5L)의 출고가격을 ’14년 1월 6.5%, 12월 4.1% 인상하였고, 롯데칠성음료㈜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의 출고가격을 ’14년 2월 각각 8.3%, 6.6%, ’15년 1월 7.0%, 5.6% 인상하였다.
본 협의회에서 조사한 서울 300개 유통업소 소비자가격 분석 결과, 이러한 제조사의 출고가 인상에 따라 코카콜라(1.5L)의 소비자가격은 ’13년 12월 평균 2,196원에서 ’15년 3월 2,502원으로 13.9%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, 칠성사이다(1.5L)와 펩시콜라(1.5L)의 소비자가격 또한 동기간 각각 17.4%, 9.7% 인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.

2. 국제 원당가격과 유가 하락에 따라 설탕과 PET병 가격 역시 큰 폭으로 하락

- 추정 원재료가격, ’11년 대비 ’14년 12.2% 하락했으나, 가격 동조화로 체감 어려워

최근 탄산음료의 두드러진 가격인상과 대조적으로 국제 원료가격 및 업체의 원재료비용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. 국제 원당가격이 ’11년 1월 대비 ’15년 2월 54.8%나 하락하면서 국내 설탕 제조업체 3사(CJ제일제당‧삼양사‧대한제당)도 설탕 출고가격을 ’11년보다 ’14년 평균 20.2% 인하하였고, 국제 원유가격의 급락에 따라 PET병 출고가격(롯데알미늄‧삼양사) 역시 ’11년보다 17.2% 인하되었다. 본 협의회에서 추정한 탄산음료의 원재료가격 또한 ’11년 대비 ’14년 12.2%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, 코카콜라음료㈜와 롯데칠성음료㈜의 재무제표상 ‘매출액 대비 원재료비 비중’도 동기간 각각 4.0%p, 6.4%p 감소하여 실제로 이들 음료업체가 최근 상대적으로 원재료비를 절감해 왔다는 점을 알 수 있다.

이렇듯 1차 원료인 원당가격과 유가의 약 50% 하락, 2차 원료인 설탕과 PET병 가격의 20%정도 인하로 원재료가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, 탄산음료 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시장의 모습은 음료산업의 독과점 구조에 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. FIS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㈜와 롯데칠성음료㈜의 시장점유율은 무려 83.8%에 이르며, 소매점 매출액 기준 상위 7개 음료 또한 모두 두 업체의 제품이 자리하고 있다. 이렇듯 탄산음료 시장에서 막대한 시장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는 두 업체는 원재료가격 하락 시에도 가격경쟁보다는 원가 절감분을 마진으로 흡수하고 함께 가격을 올리고 있어 코카콜라음료㈜와 롯데칠성음료㈜ 두 회사가 경쟁이 아닌 암묵적 담합행위를 하고 있음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.

3. 유통업계 역시 마진 증대시켜 소비자의 가격 부담 증가돼

- 탄산음료의 유통마진율은 최근 3년간 22%내외 유지, 유통마진 금액 자연 증가하는 비정상적인 구조

탄산음료의 가격 상승은 유통업계의 마진확대 문제도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.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과 소비자가격을 비교한 결과, ’12년 대비 ’14년 칠성사이다(1.5L)의 출고가격은 114원(7.2%), 소비자가격은 229원(11.9%)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고, 코카콜라(1.5L)와 펩시콜라(1.5L) 역시 제조사의 출고가격보다 소비자가격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되었다. 유통업계가 일정한 유통마진율을 유지함으로써 유통마진 금액 역시 자연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. 최근 3년간 이들 제품의 평균 유통마진은 ’12년 399원에서 ’14년 476원으로 19.3% 상승하였고, 유통마진율은 평균 22.0%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. 원료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제조사와 유통업체가 마진을 오히려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는 하락분의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부담만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.


출처: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, 한국소비자원, 한국물가협회, 각사 사업보고서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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